안녕하십니까!

남녕고등학교 대학연합회 천마회 회장 맡았습니다.

남녕고등학교 29기, 제주대학교 화학공학과 17학번

정경민 인사드리겠습니다.

4월6일 목요일 19시에 진행된 남녕고등학교 신입생 환영회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2기부터 35기까지 약 110명의 학우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뜨거웠던 관심과 분위기와는 반대로, 사실 저희가 이 자리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에서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걱정은 많았지만, 무엇이든 하려면 최고가 되고 싶었습니다.

천마회 구성원들 기획국, 사무국, 홍보국, 소통국, 특임국 모두가

역할을 나누어 다같이 회의하고 첫 행사인 신입생환영회 3시간을

재미있게 알차게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고등학교 대학연합회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입생 환영회에 재미있게 녹여냈으며 억지로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즐거워서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신입생 학우들의 참여와 선배님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저희가 바라는 즐거운 대학연합회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해낸 것에 만족하지 않고 남녕고등학교라는 소속감을

학우들이 더욱 느낄 수 있는 올해 1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남녕고등학교 총동문회 선배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