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25일)부터 제8회 도연합회장배 제주특별자치도 고교대항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이번 대회 첫 경기로 <남녕고 : 한림공고>와의 경기가 있었구요,, 20대7로 모교가 승리했습니다. 한림공고 야구단 측에서는 우리 동문회 여성부(부회장 김혜영)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녀 응원단의 열성적인 응원이 주요 패인이었다고 하네요!! ^^
이어서 내일(7월26일, 일요일) 오후1시30분부터 대기고와의 8강 경기가 진행되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 경기는 8월2일(일) 오전9시, 결승은 같은 날 오후3시30분에 진행됩니다.
우리 모교 천마야구단(단장 부종성(1회), 감독 고정범(2회), 코치 김익현(3회))은 작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도현종합건설의 김형진 동문(7회)이 메인 스폰서로 전격적으로 야구단 운동복을 교체하면서 우리 야구단의 사기를 한껏 북돋웠습니다.
오늘 같이 응원에 참여했던 동문들은 학창시절 백호기 응원하던 기억이 난다고 하던데요,,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시간이 가능한 동문가족들은 이번 기회에 야구장 한 번 방문해서 천마야구단에 기(氣)를 팍팍~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녕, 홧팅!! 천마야구단, 홧팅!!임다~~
2015. 7. 25
총동문회장 서인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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